잔루이지 부폰의 다음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 PSG와 부폰은 2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계약 조건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도 포함되었다.

  이탈리아 일간지 '풋볼 이탈리아'는 한국 시각으로 11일 "부폰이 이번 주 내로 PSG 유니폼을 입을 것이며, 2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잔루이지 부폰은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골키퍼로서, 2006년 독일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계약 내용은 2년 계약에 기본 연봉 7m을 보장했다.

  흥미로운 조항으로 PSG는 계약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 조건을 포함시켰으며, 이는 PSG가 카타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월드컵 성공을 위해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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