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신태용 전술은 논할 가치도 없다.
노장 공격수 이동국을 이러려고 국대로 불러들인거냐
나름 한국축구의 전설이고 국보급 선수인데
실력 발휘할 시간은 남겨줘야지
교체 타이밍은 말할 것도 없고
경기 종료시각 고작 2~3분 겨우 남기고 교체하는 건
해당 선수에게 뭘 기대하고 교체하는 건지
되려 감독에게 진지하게 묻고 싶다.
야구의 패전처리 투수 같은 거냐!
무슨 의도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진짜 센스 오지다.
홈경기 6만 관중의 일방적 응원과
상대 팀 선수 퇴장에도
이 정도의 경기력이면
5일 날 원정경기 안봐도 비디오다.
이런 식의 X 같은 전술 전략이면
국민이 대표팀에 뭘 더 기대하겠냐
운 좋게 비겨서 2위로 턱걸이하길 바라야 하냐!
지금 실력으로 봐선
우즈베크 기습 공격으로 한 골 먹고
조 3위 확정
B조 3위와 플레이오프 경기
준비 먼저 해야 할 듯
이번 축대는 솔까 역대급
최하의 전력인 듯싶다.
경질된 슈틸리케에게
축구팬으로서
괜히 미안한 감정마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