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연속 10승의 기록을 세운 유희관이 인터뷰에서 "훗날 인정받는 투구가 되고싶다" 라는 인터뷰를 했더라구요,,
두산팬으로써 유희관 선수의 안타까운 심정이 드러나서 씁쓸한 인터뷰 내용이였습니다.
유희관 선수의 조롱거리를 보면 구속, 외모, 몸매로 조롱을 많이 당하고 있는데요,
프로는 기록으로 말하는 직업 아닙니까? 5년 연속 10승 투수로는 역대 11번째 이름을 올렸는데 더 증명이 필요할까요?..
솔직히 투수에게 구속이 매우 중요하지만.
느린 구속의 투수도 성공 할 수 있다는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주지 않았을까요?
유희관 선수가 국대에서 떨어질때도, 기사에서 야구팬들에게 조롱을 당할때도,, 항상 많이 안타깝습니다.
네이트 기사보던중에 조롱 댓글이 너무많아서 한탄스러운 마음에 끄적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