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는 아센시오와의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하며 바이아웃 조항을 €500m로 책정하였다. 이는 도르트문트와의 경기 이후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마드리드가 진행 중인 일부 1군 선수들(마르셀루, 이스코, 마르바할, 벤제마, 그리고 마르코스 요렌테는 재계약에 서명했다)과의 계약 연장 플랜의 일부로써, 현재 2020년까지 계약되어있는 마르코 아센시오의 차례가 돌아왔다. 선수와 구단간의 합의는 완료 단계에 들어섰지만 아센시오의 재계약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챔피언스 리그를 치르고 난 뒤의 짧은 리가 휴식기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아센시오는 레알 마드리드와 3년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
아센시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연장을 할 것이다. 그리고 €500m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은 미래에 개정될 여지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유럽의 '큰 손'들을 물리치기 위해 높게 설정되었다.
재능 넘치는 21살의 아센시오는 클럽이 그에게 보여준 믿음에 대하여 필드 위에서의 플레이로 보답하였다. 그는 이번 시즌 4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자에 올랐고, 지단으로 하여금 팀에서 지위가 확고한 'BBC' 공격라인에 대해 재고하게끔 만들었다.
핵심 선수들에 대한 마드리드의 재계약 플랜
아센시오의 새 계약은 이번 여름에 시작된 '선수 묶어놓기' 정책의 연장으로, 루카스 바스케즈(2021), 베일(2022), 크로스(2022), 모드리치(2020), 그리고 크리스티아노 호날두(2021)에게도 새로운 계약이 제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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