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퍼디난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가 그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루카쿠는 최근 11경기 동안 1골을 기록했다. 왓포드전에서도 골망을 찾지 못했고 팀은 4-2로 승리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루카쿠의 시작은 매우 맹렬했다. 초반 10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할 정도로.
퍼디난드는 경기 후 분석에서 루카쿠가 달라진 원인을 찾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BT Sport에서 퍼디난드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벤치에 앉아있는 것이 루카쿠에게 압박이 되고 그게 부진의 원인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곧 골을 넣을 겁니다."
"하지만 루카쿠한테 더 큰 문제는 골을 못넣는 것이 아닙니다. 그에게 더 큰 문제는 이브라히모비치가 거기 앉아 있는 것. 그겁니다."
"세계적인 스트라이커가 당신 뒤에 대기하고 있고 심지어 그 스트라이커는 엄청 뛰고 싶어 한다는걸 생각해보세요. 정신적으로 큰 압박감이 될 수 밖에 없고 이런 문제를 다루기란 쉽지 읺습니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127007/Ibrahimovic-cause-Lukaku-woes-says-Ferdinan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