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는 K리그 통산 385경기에서 80골 53도움(10월 16일 기준)을 기록했고, K리그1우승 1회(2015년 전북 현대), K리그2 우승 1회(2014년 상주 상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2012- 2020년, 울산 현대), 2012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MVP·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자타공인 K리그 대표 레전드다. 국가대표로서도 A매치 84경기에 나서 19골을 기록했고, 2014년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이근호는 지난 2004년 인천 부평고 졸업 직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입문했다. 2007년 대구로 이적한 이후 축구의 전성시대를 맞았다. 2시즌 동안 59경기 23골 9도움을 기록하고 첫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날아올랐다. 이후 J리그 주빌로 이와타,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했고, 군 문제 해결을 위해 2012년 K리그 울산 현대로 복귀한 후 상주 상무(군복무), 엘 자이시(카타르), 전북, 제주, 강원, 울산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13년 만에 '수구초심' 대구로 돌아왔다. 이근호에게 대구는 '태양의 아들'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축구의 새 장을 열어준 '제 2의 고향'이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231016n05208
이근호는 지난 2004년 인천 부평고 졸업 직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입문했다. 2007년 대구로 이적한 이후 축구의 전성시대를 맞았다. 2시즌 동안 59경기 23골 9도움을 기록하고 첫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날아올랐다. 이후 J리그 주빌로 이와타,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했고, 군 문제 해결을 위해 2012년 K리그 울산 현대로 복귀한 후 상주 상무(군복무), 엘 자이시(카타르), 전북, 제주, 강원, 울산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13년 만에 '수구초심' 대구로 돌아왔다. 이근호에게 대구는 '태양의 아들'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축구의 새 장을 열어준 '제 2의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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