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스포탈코리아] 손흥민, 팀내 최고 평점

  • 작성자: 바르셀로나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680
  • 국내기사
  • 2018.03.12
[스포탈코리아] 손흥민, 팀내 최고 평점[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의 구세주가 됐다.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본머스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본머스 원정 승리로 3위 탈환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케인이 본머스 골망을 조준했다. 2선에서 손흥민, 알리, 에릭센이 화력 지원을 했다. 완야마와 뎀벨레는 수비형 미드필더에 위치해 토트넘 허리 중심을 잡았다. 수비는 로즈, 베르통언, 산체스, 오리에로 구성됐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탐색전은 짧았다. 본머스가 조직적인 역습으로 토트넘 배후 공간을 침투했다. 스타니슬라스가 요리스 골키퍼를 넘겨 슈팅했지만 골대를 맞았다. 토트넘이 경기 시작 4분 만에 실점할 뻔한 장면이었다.

결국 토트넘이 실점했다. 스타니슬라스가 정확한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본머스의 오픈 패스와 스타니슬라스의 위치 선정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동시에 불안한 토트넘 수비도 엇갈렸다.

토트넘에 악재가 겹쳤다. 케인이 전반 중반 슈팅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에릭 라멜라를 날개에 배치했고, 손흥민은 최전방으로 올려 동점골을 노렸다.

토트넘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2선으로 내려와 오리에에게 연결했고, 오리에가 침투하는 알리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배달했다. 알리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높은 볼 점유율로 경기를 운영했다. 역전골은 손흥민이었다. 후반 16분 손흥민이 절묘한 타이밍 슈팅으로 본머스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연이은 전방 압박으로 토트넘 최전방에 힘을 실었고, 멀티골을 폭발했다.

경기 종료 후, 영국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8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평점 2위는 토트넘 2선을 조율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8146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1951 [Kicker] 루카 디뉴 행방 ?? - 뮌헨 , 인테르 , 유벤… 06.05 669 0 0
41950 Bryan Cristante 06.09 669 0 0
41949 한준희 "오늘밤 스웨덴 꺾을 가능성? 냉정하게 30%" 06.18 669 0 0
41948 번즈 올스타 순위 3위입니다... 06.20 669 1 0
41947 [CBS] "F조 순위표 소장하세요" 독일 탈락에 영국은 신바람 06.28 669 1 0
41946 [스카이스포츠] 루이스 '아자르 못 잃어 쿠르트와 못 잃어, 윌리… 07.25 669 1 0
41945 알파인컵 오늘 대결상대는 태국U-23이네요. 08.03 669 0 0
41944 아시안게임에서 손흥민에게 요구되는 역할 08.14 669 1 0
41943 KFA "김판곤 오늘 귀국, 17일 감독 발표 계획은 없다" 08.17 669 0 0
41942 의조도 넣고 승우도 넣었으니 위아더월드 합시다 08.23 669 1 0
41941 사우디 추가골 ㅋㅋ 08.24 669 0 0
41940 지난 이야기지만 월드컵때 스웨덴전에서 김신욱 그렇게 쓸거면 08.25 669 0 0
41939 베트남 원래위치 내가 잘안다 08.28 669 1 0
41938 베트남전 이승우 패스미스가 적었던 이유 08.30 669 0 0
41937 황희찬 옐로카드 있는게 걱정입니다..... 09.01 669 0 0
41936 김학범호 공격지역 세밀한 패스 죽이던데 09.02 669 1 0
41935 한국이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졸전 보여주는 건 보통 09.05 669 1 0
41934 총재의 권한으로 FA 몸값 거품까지 잡아야 한다 09.13 669 1 0
41933 2018 K리그1/K리그2 유료 평균관중 집계 (2018.09.1… 09.17 669 0 0
41932 경남FC 말컹이 관제탑 세레머니를 하게된 이유는??ㅋㅋㅋㅋ 09.22 669 0 0
41931 11득0실, 6득1실 01.25 669 1 0
41930 [2019 F1] 니키 라우다, 항년 70세 나이로 별세 05.21 669 1 0
41929 손흥민도 공개할까..리버풀 7명, 발롱도르 후보인증서 '인증샷' 11.14 669 0 0
41928 로사리오 30홈런 08.28 670 2 0
41927 8회까지 보고 채널 돌렸는데... 09.09 670 2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