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가 디에고 코스타를 장래 플랜에서 배제함에 따라 그의 거취가 뜨거운 관심사에 올랐었다. 지난 여름 많은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코스타는 오로지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만을 원했다.
'더 선'에 의하면 AC 밀란 외에 에버튼도 강하게 관심을 가지고 그를 영입하기 위해 €80m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첼시에 제의했던 것으로 밝혀졌지만, 결국 첼시와 아틀레티코는 코스타를 1월에 스페인으로 이적시키기로 합의했다.
아틀레티코가 이적 금지를 받아 2018년 1월 전까지 어떠한 이적 활동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때문에 디에고 코스타는 한때 불명확한 상황에 쳐했지만 지금은 알다시피 미래가 정해졌다.
한편 내일 아틀레티코와 첼시의 경기를 앞두고 안토니오 콘테와 디에고 코스타가 대면하게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revealed-everton-had-offered-80-million-euros-for-a-chelsea-stri-48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