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지난 월요일 열린 노르웨이 사릅스보르그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미드필더 크레핀 디아타(18)를 관찰하도록 했다. 소스가 전해온 내용이다.
• 강하고 운동 능력이 좋으며 빠른 발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디아타는 현재 유럽 무대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들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 하지만 사릅스보르그는 세네갈 유소년 대표팀에서 뛰는 디아타를 지키기 위해 지난 2월 선수와 새로운 4년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잘 짜여진 스카우팅 네트워크를 구축해둔 맨유는 최근 몇 달간 꾸준히 사릅스보르그 경기를 지켜봤으며, 지난 월요일에는 스카우트가 급파돼 디아타를 관찰했다.
• 디아타는 경기가 끝난 뒤 노르웨이 TV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이 오늘 나를 관찰했는지 알지 못 한다. 하지만 맨유에 입단한다면 꿈이 현실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내가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사릅스보르그에서 뛰고 있고, 이 클럽을 사랑한다. 미래에 어떤 일이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2차출처] 미드필더 유망주 크레핀 디아타를 관찰한 맨유|작성자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