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윌셔는 이번 시즌 제한된 출전 시간만을 받고 있으며, 리그에선 단 2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했다. 쾰른을 상대로 0-1 패배를 당한 후 윌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물론 나는 경기에 뛰고 싶다. 3주마다 뛰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선수라면 누구에게나 같을 것이다. 난 여전히 내 자리를 되찾기로 결심한 상태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우린 미래가 어떻게 열리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내가 (1군팀에) 들어가든지, 아니면 못 하든지."

판정에 대해 묻자

"솔직하게 말하자면, 난 (판정이 날 때) 많이 떨어져 있었다."

"여러분이 왜 심판이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알 것이고, 이렇게 빠르게 결정이 났는지 알 것이다."

"두 선수가 샌드위치를 만드려고 달려들고 있었고, 만약 그 선수가 접촉을 느꼈다면, 넘어질 권리가 있다. 그 점에 대해서 우린 비난할 수 없다."

결과에 대해

"누구라도 경기에 질 때면, 실망스럽게 느끼게 될 거다."

"우린 전반전을 우리가 컨트롤하고 있었다고 느꼈고, 상대팀이 내려 앉고 싶어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역습 때 우리에게 타격을 입혔다."

"전반전엔 우리가 잘 대응하고 있다고 느꼈지만, 상대 팀은 후반전부터 치고 나왔고, 예리했으며, 압박을 넣으려고 했다."

"그리고 잠깐 집중력을 잃자 상대팀이 골을 넣었고, 그 때부턴 경기가 어려워졌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als-jack-wilshere-hints-future-11576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