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는 지난 세르비아전을 앞두고 가진 훈련서 부상을 당했다. 왼쪽 발목 염좌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세르비아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콜롬비아전에서 1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던 김승규는 다시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대체 선수는 성남 김동준이다. 신태용 감독과 코칭 스태프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김동준을 김승규 대신 선발할 예정이다.
김동준은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29실점으로 경기당 0.81골을 허용했다. 189cm의 장신 골키퍼. 김동준은 A매치에 나선 경험이 아직 없다. 만약 이번대회서 출전하면 성인 대표팀 데뷔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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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도 기대해볼만한 골키퍼인데 조현우에 이어서 A매치 데뷔전 치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