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며 가지디스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있어 '어느 것도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영입시장에서 거둔 수많은 성공들 덕에 '다이아몬드 눈'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미슬린타트는 BVB를 떠나 다음달부터 북런던에서 함께 일할 예정이다.(1군과 아카데미 영입을 다루게 될 것)

그러며, 벵거가 이 클럽에 임명된 뒤로 1996년부터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던 '로울리'의 공백을 메꾸게 될 것이다.

미슬린타트의 임명은 항상 아스날의 백룸에 변화를 주고싶어했던 이반 가지디스의 성공처럼 보여진다.

이반 가지디스와 이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 일하게 될 것이란 많은 추측들이 떠돌았으나, 벵거는 이것에 대해 질문받았을 때 소문들을 단호히 일축시켰다.

"네, 저와 함께 일하게 될겁니다.

하지만 이반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있어 그 어떠한 것도 관여하지 않을 거예요."

미슬린타트의 임명에도 불구하고, 로울리는 아스날에 남게 될 것이다.(하지만 파트타임으로 1군 스쿼드에는 치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는 아스날에 남아 유스레벨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영국에 단단한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축구와 관련한 거의 모든 사람들을 알고 있지요.그리하여 국제적인 경험이 많은 인사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미슬린타트의 임명에 이어, 아스날은 'head of football realtions'의 직책을 맡게 될 라울 산레히의 임명또한 발표하였다.

산레히는 누캠프에서 14년간 일해왔고, 딕로의 뒤를 이어 2월부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것들은 최종적으로 벵거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새로운 구조를 쌓아나가고자하는 가지디스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그(산레히)의 임명에 대해 질문받자, 벵거는 대답했다.

"딕로는 일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또한 당분간 우리와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하지만 (딕로가 그만둔만큼) '협상'에 특화되어 있는 누군가를 물색해야 했지요.

아직까지 딕로는 우리가 필요한 때에 함께 일하고 있어요."

"Huss Fahmy(법률,계약 등등)도 우리와 일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는 임명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어요.물론 아주 잘하고 있지만요.

그를 아주 높게 사지만, 아직도 더 보충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sven-mislintat-arsenal-raul-sanllehi-13968133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0/11148359/arsenal-chief-executive-ivan-gazidis-has-nothing-to-do-with-buying-players-says-arsene-wenger

출처-락싸  몬무코님 번역

가지디스의 주도에 의한 벵거의 권력약화x

벵거의 대한 클럽의 부족했던 지원을 강화+벵거후의 미래를 준비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