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질된 빈첸조 몬텔라 종신감독을 대신해 AC 밀란의 감독으로 선임된 젠나로 가투소와 전 AC 밀란 선수 지안루카 잠브로타는

서로의 축구 경력에서 수 많은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AC 밀란에서의 여러 번의 우승과, 2006년 독일 월드컵 결승에서의 승리까지.

지안루카 잠브로타는 젠나로 가투소를 잘 아는 사람이며, 가투소의 능력은 밀란을 다시 원위치로 되돌려놓기 충분하다고 믿는다.

"그가 준비한 것들과 저지에 붙인 것들을 보면, 약간 놀랄 수 있지만, 그것들은 새롭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움직임입니다."

"가투소는 밀란에게 많은 것을 안겨주었고, 밀란 역시 그에게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구단의 역사와 '밀란 정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는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고 그의 코치진들과 마찬가지로 가투소가 전술적인 부분에서 준비된 자임을 확신합니다."

"그의 인격과 지도 방식에 대해 말하자면, 마치 파비오 카펠로 같습니다. 저는 그의 선수들이 가투소와 함께 불길 속에도 뛰어들 수 있을 리라 상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