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00654_001_20170908052626742.jpg [스포츠서울]"너무 속상하더라고", 신태용, 월드컵 본선 확정 후 '잠 못 이룬 사연'](/data/file/0201/1504872915_iILvbj1R_826d55f06e427c3c97ae64a68e47800d.jpg)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300654
“지난해 (카타르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예선에서도 한국을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본선에 올려놓고도 귀국할 때 ‘죄송합니다’하고 들어갔는데, 이번에도 한국 도착하면 ‘죄송합니다’ 고개를 숙여야 할 것 같다”
- 본선 진출 후 비난 여론을 확인하고서 (*최종예선 기간 내내 신태용은 인터넷, 뉴스, 신문을 안 접했다고 함)
“너무 속상해서 잠이 도저히 안 오더라. 일부러 사우나에 가서 지난 시간을 생각도 하고 그랬다”
- 다음날 히딩크 부임설을 보고 귀국 비행기에 오르면서
“나 웃고 들어가도 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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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긴급 소방수로 투입되서 본선 진출했는데 욕 먹는 기분이 참담하긴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