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의식의 불투명
최종 목표(예를 들어 원정 16강의 재현이라든지...)의 로드맵이 없고
그때그때 임기웅변으로 팀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시안컵에서는 최소한 우승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죠
늪축구로 준우승이란 중박과 모처럼의 원팀의 면모와 발전가능성을 보여줬음에도
이후 기나긴 월드컵 여정에 선수들의 피로감이 발목을 잡은듯하네요
군면제 된 올대 출신 해외파들은 브라질에서 혼난 약발이 다 됐는지 설렁설렁 흐느적거리고
절박하게 대표팀에 입성한 국내리그 새얼굴들은 해외파 위주의 전술에 눈치 보느라 실력발휘도 못하고
과거 독일 월드컵 멤버들이 그나마 이런 엇박자를 연결해주려 하지만 뛸 시간이 부족하네요
과연 전술이 제일 큰 문제일까?
전 아니라고 봅니다
목표가 부재하니 졸전으로 본선 진출해도 헹가레 치는거죠 지역예선 끝나면 월드컵이 끝나나?
신태용 감독은 이 멤버로 절대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해외파들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들의 실력을 의심하진 않지만 월드컵에 한해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경험한 멤버가 없으므로...
그들의 기량도 하락해서 절반 이상이 중국과 변방리그로 전전하는 판에 꾸준히 중용되었다는 점을 보자면 명백한 퍼플오션 말기입니다.
거기에다 세대교체의 실패, 소위 골짜기 세대들이 이끌어가는 국내리그의 자원부족
어떤 감독이라도 이런 중구난방 오합지졸을 당장 케어할 순 없죠
남은 기간동안 과감히 다음 세대 신예들을 중용해 닥주전들을 긴장시켜야만 하나의 팀의식을 다시 바로 잡을 수 있을겁니다
과거에 히딩크 감독이 한것처럼...
당장 그렇게 해도 16강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좋게봐도 미국, 남아공 대회 정도의 선전이겠죠
러시아 월드컵 성적 포기해서라도 미래를 보는게...
최종 목표(예를 들어 원정 16강의 재현이라든지...)의 로드맵이 없고
그때그때 임기웅변으로 팀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시안컵에서는 최소한 우승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죠
늪축구로 준우승이란 중박과 모처럼의 원팀의 면모와 발전가능성을 보여줬음에도
이후 기나긴 월드컵 여정에 선수들의 피로감이 발목을 잡은듯하네요
군면제 된 올대 출신 해외파들은 브라질에서 혼난 약발이 다 됐는지 설렁설렁 흐느적거리고
절박하게 대표팀에 입성한 국내리그 새얼굴들은 해외파 위주의 전술에 눈치 보느라 실력발휘도 못하고
과거 독일 월드컵 멤버들이 그나마 이런 엇박자를 연결해주려 하지만 뛸 시간이 부족하네요
과연 전술이 제일 큰 문제일까?
전 아니라고 봅니다
목표가 부재하니 졸전으로 본선 진출해도 헹가레 치는거죠 지역예선 끝나면 월드컵이 끝나나?
신태용 감독은 이 멤버로 절대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해외파들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들의 실력을 의심하진 않지만 월드컵에 한해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경험한 멤버가 없으므로...
그들의 기량도 하락해서 절반 이상이 중국과 변방리그로 전전하는 판에 꾸준히 중용되었다는 점을 보자면 명백한 퍼플오션 말기입니다.
거기에다 세대교체의 실패, 소위 골짜기 세대들이 이끌어가는 국내리그의 자원부족
어떤 감독이라도 이런 중구난방 오합지졸을 당장 케어할 순 없죠
남은 기간동안 과감히 다음 세대 신예들을 중용해 닥주전들을 긴장시켜야만 하나의 팀의식을 다시 바로 잡을 수 있을겁니다
과거에 히딩크 감독이 한것처럼...
당장 그렇게 해도 16강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좋게봐도 미국, 남아공 대회 정도의 선전이겠죠
러시아 월드컵 성적 포기해서라도 미래를 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