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스는 리버풀의 벨기에스타를 임대로 데려오길 원함.
리버풀은 목요일 이적시장 데드라인 전에 오리기를 임대로 보낼 것을 고려중이다.
토트넘은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클럽 중 하나다.
오리기는 올 시즌 리버풀에서 한 번의 교체출장기록만을 갖고 있다.
심지어 그는 호펜하임 전에서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클롭은 오리기 대신 벤치에 유리몸새끼와 솔란케를 앉히는 것을 선택했다.
첼시에서 솔란케가 넘어온 것도 그에게 썩 좋은 일이 아니다.
오리기는 다른 팀에서 뛰는 한이 있더라도 본인의 폼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왜냐면 그가 월드컵 스쿼드에 들기 위해선 피치위에 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퍼스는 그를 데려오는 데에 관심이 있다.
물론 스퍼스는 오리기를 두고 마르세유, 안더레흐트와 경쟁해야 한다.
그들은 유럽대회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오리기를 갖고 싶어 한다.
토트넘은 이미 해리 케인과 빈센트 얀센이라는 공격옵션이 있다.
하지만 얀센은 이미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의 반박불가 넘버원 옵션이다.
때문에 오리기가 토트넘으로 가더라도 그는 또 쩌리신세다.
오리기는 리버풀에서 21경기 12골을 기록중이고 심지어 2016년에는 5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은 적이 있다.
하지만 클롭은 여전히 오리기보다 피르미누와 유리몸새끼를 선호한다.
클롭은 선수를 지키고 싶어한다고 했다.
하지만 클롭은 오리기의 경기에 대한 열망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보내줄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