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라이프치히의 나비 케이타와 계약을 맺기 위해 이번 여름의 대부분을 소비했다.
리버풀은 분데스리가의 클럽이 팔지 않겠다고 한 이 기니 출신의 미드필더에게 두 번의 비드를 넣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World Football Index에 따르면, 리버풀 감독 요르겐 클롭은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비달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한다.
칠레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30세 선수는 오는 8월 31일 이적 기간 마감을 앞두고 클롭의 타겟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비달은 2015년 유벤투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으며, 세리에A의 빅클럽 인터 밀란과도 연결되고 있다.
클롭은 이번 여름 루카스 레이바를 라치오로 놓아준 이후 미드필더에서의 견고함을 원하며, 케이타가 그의 NO.1 타겟이었다.
그러나 라이프치히는 다음 여름 그가 떠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발효됨에도 불구하고 이 22세 선수를 떠나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거기에 아담 랄라나는 부상당했고 필리페 쿠티뉴는 바르셀로나가 쫓고 있어 클롭은 다른 옵션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비달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중요한 선수였지만, 다가오는 시즌에는 경기 시간을 충분히 부여받기 어려워질 수 있다.
그 칠레의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 토요일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슈퍼컵 경기에서 페널티 킥을 꽂아넣으며 바이에른의 승리의 첫 단추를 끼웠다.
그러나 사비 알론소가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의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는 세바스티안 루디와 코렌틴 툴리소,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킹슬리 코망을 영입해 그의 미드필더진을 강화했다.
리버풀은 이번 달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호펜하임과 까다로운 두 번의 경기를 치른다. 클롭은 늦지 않게, 가급적이면 빨리 새로운 얼굴을 데려오기를 열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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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한 소식통이 기자 본인일 듯
출처 : http://www.express.co.uk/sport/football/838836/Arturo-Vidal-Liverpool-Jurgen-Klopp-Naby-Keita-Bayern-Munich-transfe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