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파듀는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직을 잃은 뒤 8개월 만에 새로운 직장을 얻었다.
과거 찰튼 애슬래틱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감독이었던 그는 Sky Sprots에 전문가로 합류해 매주 특집 방송에 참여한다.
파듀는 작년 12월에 팰리스의 직장을 잃었고, 그 자리는 샘 앨러다이스로 대체되었지만 곧 프랭크 데 부어가 차지하였다.
파듀는 영국의 국가대표 감독직과 해외의 몇몇 오퍼를 알아보던 지난 시즌 말, Sky Sprots에 몇 번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감독을 하고 싶다는 야망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축구 감독직을 잠깐 쉬면서 텔레비전에서 전문가 의견을 내놓기로 결정하였다.
니알 퀸은 지난 주 방송계 거인과 함께 그의 직장을 잃었고, 그들은 빠르게 앨런 파듀로 교체되었다.
파듀는 Sky Sprots에 그의 새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
"지난 10년을 프리미어 리그에서 보내고 그곳에서 퇴장한 지금, 저는 다행스럽게도 팬들을 위해 약간의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한 팀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어떤 변경 사항이 있다면 저는 그것에 대해 거리낌 없이 이야기할 겁니다. 하지만 가능한 한 긍정적인 말을 할 수 있다면 좋겠군요."
"저는 감독들의 삶을 어렵게 하기 위해 방송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감독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팬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그건 제가 정통한 분야입니다. 특히 감독들이 압박감을 느끼는 부분 말이예요."
"저는 다른 스포츠도 둘러보면서 시간을 건설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것들을 검토하고 있는 잉글랜드 럭비 유니온과 다양한 포뮬러 원 팀들에게 약간의 시간을 쏟았죠."
"이것은 그들이 무엇을 하고 어떻게 목표를 구성하는지에 대한 작은 기록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이들이 일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다른 아이디어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감독으로서보다 전문가로서 살펴볼 겁니다. 당신이 감독이라면 쉴 시간도 필요할 테니까요."
"당신은 분명히 가끔이라도 관심을 꺼 버려야 합니다. 다음 날 아침 7시에 일어나려면요. 그래서 저는 축구를 더 많이 볼 겁니다. 프리미어 리그는 매년 발전하고 있고 때문에 리그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좋은 느낌을 주겠죠."
"예를 들어, 전술은 항상 바뀝니다. 지금은 3백이 과거보다 훨씬 많아졌습니다. 구단들은 항상 그런 시도를 해 오긴 했지만, 지금은 시즌 내내 그 방법으로 경기를 준비합니다."
"아마 여섯, 혹은 일곱 팀이 그런 스타일을 가질 수 있겠지만 저는 그들 모두가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당신은 무언가 전술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데 인생도 걸 수 있을 겁니다."
"이 자리는 제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리입니다."
파듀는 2009년 첼시 선수 마이클 에시앙의 태클을 '강간'에 비교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만 했다.
그는 Match of the Day 2에서 발언했다 :
"그는 강해. 그는 그 선수를 작살을 냈어."
그의 동료 전문가 앨런 한센은 "그가 쉽게 이겨 버렸다"고 첨언했고, 파듀는 그걸 다음과 같이 받았다.
"그는 그 선수를 완전히 강간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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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발언 트루?
출처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lan-pardew-lands-new-job-1095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