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인 이안 라이트(Ian Wright)는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Alex Oxlade-Chamberlain)이
아스날과의 현재 계약의 마지막에 접어듬에 따라서 커리어상에 있어서 중요한 기로에 봉착해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안 라이트는 그가 아스날에서의 미래와 첼시와의 링크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무척이나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3살의 챔벌레인은 2011년부터 아스날에서 뛰었고, 200경기 가까이 출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좀처럼 주전으로 뛰지 못했고,
아르센 벵거(Arsene Wenger)가 서로 다른 수 많은 포지션에서 그를 기용했기 때문에 그에 따라 다재다능한 활약을 해왔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일원이기도 한 챔벌레인은 현재 그의 팀 동료들인 알렉시스 산체스(Alexis Sanchez)와 메수트 외질(Mesut Ozil)같은 선수들과 똑같이 계약의 마지막에 접어들었고, 미래에 대한 선택에 직면해 있습니다.
라이트는 "아스날은 챔벌레인을 정말 여러 포지션에서 뛰게 했어요. 제가 당장 기억나는 것만 해도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윙백, 왼쪽 윙백입니다.
하지만 그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뛰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에게 다른 클럽들이 흥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첼시가 대표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였더라도 아스날에서 나에게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많은 고심을 하고 있었을테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챔벌레인은 팀에서 제대로 뛴 적이 없습니다. 그가 뛸 수 있을 때, 그는 대부분 교체로 출장했었고, 아니라면 불행히도 그는 부상에 발목을 잡혀왔죠. 덕분에 그의 성장도 멈췄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챔벌레인은 몇 년동안 1군팀에 속해왔습니다만, 여전히 우리는 그가 가장 잘하는 포지션을 확실할 수 없어요. 챔벌레인은 진행되어가는 과정에서 '이제 내가 뭘하면 되는거지? 다음에 난 어느 포지션에서 뛰게 될까?'라는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라이트는 "제가 챔벌레인에게 말한 내용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그가 남아야하는지 떠나야하는지를 말했습니다. 이제 선택은 그에게 달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WA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