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게 2-0으로 끌려다니는 상황에서 마루앙 펠라이니를 출전시킨 것은 구단의 4번째 선수를 영입하라는 에드워드에 대한 조세 무리뉴의 알기 쉬운 메세지였겠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펠라이니는 유나이티드를 발전시켰고, 그 때문에 피를 흘렸지만 팬들은 스코페에서 그의 이름을 연호했고 널리 퍼졌다.
올드 트래포트에서 거의 4년을 보낸 뒤에야, 펠라이니는 트위터리안들과 사진으로 그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한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 영국 컵대회 준결승전에서 3골을 득점한 이 벨기에산 멀대는 AP통신의 웅장한 움직임을 담은 사진에 감사하게도 마침내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이기기 시작했다.
AP의 사진기사 보리스 글다노스키는 슈퍼컵 후반전에서 펠라이니가 볼을 헤딩하는 장면을 잡아낸 사진에 대해 청구서라도 요구해야 할 것이다. 이 29세 선수의 눈은 감겨 있고 공에 닿은 머리통은 밀리세컨드의 바람 터널에 걸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2-1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펠라이니는 긍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뒤라 당연히 기분이 좋았고, 그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경기 후 게시물을 포스트하면서 사진에 반응을 보였다.
"이거 올리고 나한테 보내준 사람들 모두 고마워." 라며, 여섯 개의 '웃픈' 이모지를 덧붙였다.
그건 펠라이니의 베스트 트윗은 아닐 것이다. 아마.
여기 원본이 있습니다
펠라이니의 반응
트위터가 또..
펠라이니는 별명을 하나 더 얻을 예정
퍼기의 헤어드라이어만큼은 아닌
마이크 타이슨의 귀환
베스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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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이니 합필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