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알 마드리드의 기술 고문 아리고 사키는 Corriero dello Sport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태생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와 현재 레알 마드리드 소속 호날두를 비교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 번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에 있을 때, 안첼로티 감독을 만나러 간 적이 있는데, 트레이닝 시작 한 시간 반 일찍부터 훈련하고 있던 사람이 누구였는지 알겠는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또 다른 Ronaldo(호나우두), 브라질 선수는 좀 더 퀄리티가 있었지만, 호날두만큼 오래가지 못했다. 왜냐하면 호나우두는 특권을 바랐고, 그렇게 많이 뛰고 싶어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모범적인 프로이며, 인지 심리학이 이 경우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건, 재능을 갖고 태어나기 보다는 매일 노력해야 한다는 걸 말해주는 것이다."
"그게 호날두란 사람이었다. 호날두가 레알을 끌어올렸으며, 레알 또한 호날두를 끌어 올려줬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arrigo-sacchi-hails-cristiano-ronaldo-dedication/1cth5h9xwecig15qmwytyyze1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