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전문가 기옘 발라그의 설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발라그에 따르면 바르사는 쿠티뉴 영입 조건으로 기본 8,500만 유로(약 1,136억)에 추가금 1500만 유로(약 200억원)를 제안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단 35분 만에 바르사 제안을 거절했다.
리버풀의 완강한 거절로 바르사 마음이 다급해지고 있다. 바르사는 세 번째 거절을 대비해 쿠티뉴가 아닌 다른 선수와 접촉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선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810192019864?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