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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음바페 영입에 실패한 레알 마드리드

  • 작성자: 159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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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01

g0109.e9f3df6e8e567b5213e56ec15c56d50e.jpg [마르카] 음바페 영입에 실패한 레알 마드리드


7월 21일 금요일,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시즌 팀 훈련에 참여하면서 페레스 회장과 호세 앙헬 산체스는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확실하게 음바페 영입에 낙관적이었다. 음바페는 모나코에게 팀을 확실하게 떠난다고 이야기했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이 주초에 모나코 수뇌부와 음바페 영입을 위해 만났었다. 음바페는 재계약 의사 거절과 함께 월드컵이 끝날때까지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미팅이 끝난 후 합의는 하지 못했지만 딜은 잘 진행되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양 측은 합의에 가까웠었고, 그럴마음도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원했었고, 모나코는 체념하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만일 음바페가 임대로 모나코에 남는다면 그를 계속 유지하길 바랬었다) 그리고 그들은 라이벌 팀은 PSG에 전력 강화를 원하지 않았다. 모나코는 음바페의 이적료로 190M 유로를 책정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180M (레알 마드리드는 처음에 150M +30M 을 올렸지만 나중에 160M+20M을 제시)을 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기끼어 지불할 의사가 있었고, 그것은 손쉬운 장애물이었다.

2014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영입으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레알 마드리드와 모나코는 마르카에서 발표한대로 원칙적으로 합의를 이뤄냈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뇌부들은 모나코와 협상을 끝내는 것이 문제가 아닐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었다. 다음 미팅은 LA에서 7월 24일 열렸고, 이 미팅에는 음바페의 아버지가 참여했다. 지난 몇 년간 그의 아버지와 에이전트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첫번째 또는 두번째 만남이 아니었다. 그들은 발데베바스에서 지단과 여러차례 만남을 가졌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한달 전 수요일 7월 14일 페레스와 호앙산은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친선전을 앞두고, 파리에서 음바페의 아버지를 만나 6년계약과 연봉 7M 유로를 오퍼했었다. 만일 레알 마드리드가 모나코가 이적료에서 합의를 본다면 말이다. 절충없이 음바페의 아버지는 그의 우상인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는 음바페의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좋은 의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돈 보다 더 중요한 스포츠적인 프로젝트를 주장했고, BBC와 경쟁하는 걸 꺼려했다.

음바페는 분명하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했지만 그의 아버지는 BBC 아래에서 얼마나 뛸지 확신할수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아버지를 설득하는 것이 가장 큰 장애물이란걸 이해했다. 지단의 로테이션으로 음바페가 많은 출장 시간을 보장할 수 있기를 바랬다. 하지만 지단은 만일 음바페가 영입된다면 BBC 중 한명은 나가야 된다고 이야기했으며, 그들은 또 다른 대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가레스 베일의 이적. 비록 무리뉴가 공개적으로 가레스 베일을 원한다고 말했고, 그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퍼를 기다렸지만 오지않았고, 베일 또한 떠나길 원치 않았다.

어쩄든, 이적시장은 한달이 넘게 남았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그래도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아버지나 지단이나 4명 모두가 시즌을 보낼수 있으며,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생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가 음바페 영입전에서 철수하고, PSG가 네이마르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면 또 다른 영입에 직면하지 못할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페레스 회장은 PSG에 제공되는 엄청난 경제적인 잠재력을 인지하지 못했던거 같다.

캘리포니아에 열린 미팅에서 음바페 아버지의 바뀐 태도에 레알 마드리드는 놀랐다. 음바페의 아버지는 PSG가 매우 중요한 오퍼를 했으며, 그들은 음바페의 이적료인 180M 유로와 연봉 14M + 보너스까지 오퍼했다고 알렸다. 게다가 그들은 음바페를 윙이 아닌 중앙에서 뛰게 해주겠다고 했다. 갑자기 돈이 중요해진거 같았다. 음바페 아버지의 새로운 행동은 네이마르의 아버지와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매우 나쁜 인상을 받았다.

가레스 베일을 팔아야했고, 무엇보다도 그들은 팀 내 고참급 선수들이 받는 연봉보다 더 높게 18세 선수에게 줘야했기 때문에 연봉체계를 붕괴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모드리치, 크로스 or 벤제마의 연봉 두배 이상을 줘야하는 것에 준비도 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음바페를 영입하는데 불가능할 것이라고 깨달았고, 그들은 여전히 모나코가 라이벌팀은 PSG에 음바페를 팔지 않을 것이라 희망하며, 1시즌 더 남길거라 보았다. 

하지만 2주 후 8월 7일 월요일 음바페의 아버지는 그의 아들이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음바페는 PSG에서만 뛸 것이라고 모나코에게 알렸으며, 협상을 강행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꿈이 좌절된 이유이다.

http://www.marca.com/futbol/real-madrid/2017/09/01/59a843d2ca474151128b46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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