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런 트리피어가 유벤투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리그 개막전을 놓칠 것이 유력하여 토트넘이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초기 진단으로는 부상 상태가 확실하지 않으며, 부상 부위의 붓기가 가라앉는대로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할지도 모르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눈치이다.
트리피어는 일요일에 있을 뉴캐슬과의 개막전까지 몸상태가 회복되지는 않을 듯 보인다.
트리피어는 카일 워커가 £54m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함에 따라, 오른쪽 윙백에서 첫 번째 옵션으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여겨져 왔다.
또한 20세의 기대주 카일 워커-피터스가 아직 1군에 진입할 준비가 안돼있다고 시인했기 때문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즉각적인 문제에 빠졌다.
왼쪽 윙백 대니 로즈 역시 장기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태이다.
한편, 포르투의 리카르도 페레이라를 단념한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고 £25m의 가치가 매겨진 발렌시아의 주앙 칸셀루에게로 관심을 돌렸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4768856/Kieran-Trippier-set-miss-start-seaso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