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릭 미키타리안은 오는 수요일 그들의 올해 네 번째 트로피를 드는 것으로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발전을 원한다.
유로파 리그 우승팀 맨유는 마케도니아의 스코페에서 열리는 유에파 슈퍼컵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그러나 미드필더 미키타리안은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의 성적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탑 4에 드는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어 그다지 좋은 결과가 아닙니다."
"그 결과는 항상 1위의 자리에 있는 것이어야만 하며, 최소한이 2위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8월 커뮤니티 실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격파하는 것으로 조세 무리뉴의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그들은 EFL컵 결승에서 사우스햄튼을 물리쳤고,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만일 유나이티드가 레알을 이긴다면, 그들은 역사상 네번째로 짧은 기간 동안 네 번의 트로피를 거머쥔 셈이 될 것이다.
맨유는 이 스페인 구단을 상대로 10번을 만나 단 두 번을 승리했는데, 과거 다섯 번의 1·2차전 중 하나를 승리했던 시합이 이에 해당한다.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미키타리안의 개인적인 경험은 2014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해 총 스코어 3-2로 패했던 두 경기에서 출전했던 일이다.
5월의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득점한 이후, 이 아르메니아인은 더 나아졌던 지난 시즌 후반기의 폼을 유지하고자 한다. 그는 지난 8월에서 11월 사이 3개월 동안을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채 보냈다.
그는 BBC Sprot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나는 그게 나의 최고의 해였다고 말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더 발전할 여지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맨체스터에 오지 않았고 제 첫 해가 준비 단계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힘들어질 것을 알았고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시즌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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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뭔 소린지 모르겠어서 의역 갈겼습니다.. 지적하시면 얼른 고침
출처 : http://www.bbc.com/sport/football/40788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