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531&aid=0000000026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비싼 돈을 주고 데려간 것이다.”
신태용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중국화 논란’에 정면으로 맞섰다.
신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10차전을 앞두고 중국슈퍼리그(CSL)에서뛰는 한국인 선수 5명을 선발했다. 정우영을 제외하면 모두 중앙수비수다. 그는 “CSL에 아시아쿼터가 없어졌는데도 많이들 경기에 참여하고 있고, 컨디션도 좋게 유지하고 있다”라며 선발 이유를 분명히 했다.
‘중국화 논란’은 CSL에 뛰는 선수 중에서도 수비수에 집중됐었다. 최종예선 들어 대표팀 수비가 무너질 때 CSL 소속 선수들이 개인적인 실수를 하며 논란은 커져만 갔다. 주장 기성용은 물론 선수들도 CSL에서 뛰는 선수 기량이 문제 없다고 말했지만 좀처럼 비난은 작아지지 않았다. ‘돈을 보고 간 선수들’이라는 논리적이지 않은 틀은 깨지지 않았다.
비난할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지난 최종예선 8경기에서 10골을 내줬다. A조 최다실점이다. 팬들이 화살을 쏠 이유는 있었지만, 그 화살을 CSL 수비수에게 보낼 이유는 없다. CSL 소속 선수들은 감독과 대표팀 전체가 맞아야 할 화살을 독차지했다. 그런데, 과연 그 선수들이 그 정도로 엉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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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는 국대경기를 하나라도 봤나 모르겠네 새끼들이 가더니만 짱적화 되서 왔는데 안빡치겠냐 팬들이
출저 :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531&aid=000000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