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명가의 부활을 도모하는 세리에 A의 명문 인터밀란의 주장 마우로 이카르디를 원하고 있다. 현재 소속팀서 부진한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로 여기고 있다.
현재 이카르디의 바이아웃은 110M 유로다. 하지만 인테르 측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2배로 높이고 싶어한다.
이 천문학적 액수는 인테르의 핵심이자 에이스인 이카르디를 타 명문 클럽들이 눈독들이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장치였으나, 네이마르의 충격적인 바이-아웃 지불에 이은 파리 생제르망 이적과 우스망 뎀벨레의 바르샤행 등 눈이 휘둥그레질 액수의 이적료가 더 이상 거짓이 아니게 되자, 인테르 측은 현실을 직시하고 바이-아웃을 높이고 싶어하는 것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주포 카림 벤제마의 미래는 어둡다. 특히 지난 2-2 무승부로 끝난 발렌시아전에서 무수한 기회를 단 한 번도 골로 연결짓지 못하며 각종 언론과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카림 벤제마를 이적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을 정도다.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점점 노쇠화하고 득점력이 떨어지는 벤제마에게 신뢰를 잃었다고 한다. 이에 아르헨티나의 현재이자 미래인 마우로 이카르디 영입을 통해 세대교체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보인다.
한편, 이카르디는 17/18 시즌 개막 후 2경기에서 4골을 퍼붓는 맹활약을 떨치며 주장이자 핵심으로써 인테르를 계속해서 지탱하고 있다. 인테르 소속으로 총 148경기에서 82골을 득점중이다.
http://gilabola.com/berita-bola/spanyol/real-madrid-pantau-icardi-inter-milan-siaga-sa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