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퓨쳐스의 투수 강동연이 이번 시즌 처음 실시된 퓨쳐스리그 FA 역대 1호 계약자가 됨.
다만 이적이 아니라 NC와의 재계약이고 연봉은 지난해보다 200만원 삭감된 42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음.
이번 퓨쳐스 FA 기간에서 조건을 만족한 대상자는 퓨쳐스리그 선수 전체 중에 14명에 불과하고 그중에 신청한 사람은 단 3명뿐.
그마저도 첫 계약은 연봉 삭감도 감수한 원소속 팀과의 재계약.
제약 조건이 많아 처음 제도를 발표할 때부터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말이 많았는데 그 우려 그대로의 결과가 나와서
설왕설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