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이적 후 첫 영입은 브라질의 쿠티뉴가 될 것
FC바르셀로나는 금요일에 필리피 쿠티뉴를 깜노우에서 선보일 것이다. 바르사는 쿠티뉴 영입 작전을 신속하고 공격적으로 진행했고, 결국 쿠티뉴가 네이마르 이적 후 첫 영입이 될 전망이다. 바르사와 리버풀 간의 격렬한 협상은 화요일에 극에 달했고, 바르사는 발베르데호에 승선할 새 얼굴을 빠른 시간 내로(las próximas horas) 발표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화요일, 바르사의 협상단이 이적을 마무리짓기 위해 리버풀로 향할 무렵 쿠티뉴의 에이전트 역시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쿠티뉴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스페인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구단을 압박한 것이 매우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쿠티뉴는 직접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을 만나 안필드를 떠나 깜노우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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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l Periodico
http://www.elperiodico.com/es/barca/20170809/el-barcelona-presentara-el-viernes-a-coutinho-621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