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은 콘테 체제에서 1군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싸워야만 하며, 그는 맨유로의 이적을 고려했었음을 인정했다.
코스타를 최전방에 두고 페드로와 아자르가 선호되는 조합이었으며, 윌리안은 자주 벤치에 앉았었다.
맨유와 이야기를 나눈 것을 인정하는 동안, 그는 첼시에서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내 에이전트와 약간의 대화들만 있었어요. 나는 무리뉴와 함께 일했었고, 그와 친구가 되었었죠."
"그는 나를 많이 좋아합니다. 나도 그를 감독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많이 좋아합니다. 그는 나에게 그리고 나의 일에 신뢰를 심어주었고, 나는 그에게 많이 고마워했어요."
"맨유는 나에게 왔습니다. 그들은 내 에이전트와 이야기했어요.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첼시는 어떤 식으로든 나를 두고 협상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나는 첼시에서 매우 행복합니다."
윌리안은 콘테와 무리뉴 간에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최고의 감독들 중 둘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들은 다릅니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 일하는 방식을 갖고 있어요. 무리뉴는 볼을 가지고 연습하는 것을 더 좋아하며 볼 점유와 짧은 게임을 만드는 감독입니다."
"콘테는 전술적이며 피지컬적인 부분에 주안점을 두는 것을 좋아합니다. 모든 감독들은각자의 방식이 있어요. 무리뉴는 환상적인 감독이며, 가는 곳마다 모든 것을 우승해왔었죠."
"콘테 또한 환상적인 감독입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모든 것을 우승했으며, 첼시에서의 첫번째 시즌에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죠. 각자가 각각의 장점들이 있어요."
"(콘테는) 매일마다 아주 열심히 일하는 감독입니다. 많은 전술들과 피지컬 파트에 주안점을 두죠. 그는 우리가 3-4-3 포메이션으로 바꾸었을 때, 우리 팀을 완전히 바꾸어놓았습니다. 우리는 그가 트레이닝 세션에서 요구한 바에 아주 잘 녹아들었습니다."
윌리안은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의 성공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나는 첼시와 함께 보다 많은 트로피들을 들어올리는 것을 꿈꿉니다. 첼시와 함께 챔피언스리그와 피파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되는 것, 그리고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또한 타이틀과 월드컵을 우승하고 싶습니다."
출처 : http://www.goal.com/en-gb/news/i-like-mourinho-a-lot-willian-reveals-failed-talks-with/101mhd5m8amp11nqpbt95iyb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