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열린 본머스 vs 맨시티의 경기에서 일종의 혼돈이 발생했다.
안전요원이 맨시티의 어린 팬을 무력으로 억누르려고 하는 상황에 아구에로가 엮여버렸다.
이후 안전요원은 자신이 아구에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장면을 분석해보면 그 안전요원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https://youtu.be/qfiXAz4Hhvo (영상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구단 차원에서 아구에로의 결백을 주장했고, 아구에로 본인 또한 경기 후 SNS를 통해 본인의 결백을 호소했다.
아구에로는 경기 종료 후 몇분 뒤 트위터에 "멋진 승리였다. 맹세컨대, 저는 어느누구도 폭행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결백합니다. TV 영상을 보시면 모두 제 결백을 믿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맨시티 파이팅" 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