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세리에A 개막전에서 VAR에 따른 PK를 막아낸 부폰의 활약에 힘입어 칼리아리를 3-0으로 꺾었다.
마리오 만주키치는 슈테판 리히슈타이너의 크로스를 발리 슛으로 연결하여 자신의 시즌 첫 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알렉스 산드로가 두예 초프에게 달려든 것이 세리에 역사상 최초의 비디오 판독을 통해 반칙으로 확인되어 PK를 헌납했지만, 디에고 파리아스의 PK를 부폰이 막아내었다.
그 대신, 파울로 디발라가 미랄렘 퍄니치의 엄청난 어시스트를 받아 유벤투스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였고, 후반전에는 이과인이 추가골을 넣으며 세 골을 앞서나갔다.
또한 오늘 경기에서는 블레이즈 마튀디와 더글라스 코스타가 그라운드를 밟으며 세리에 A에 데뷔하였다.
http://www.football-italia.net/108435/history-made-juventus-cagli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