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457754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중국 투자자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지분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억만장자가 최근 몇 주간 맨유의 개인 주주들과 접촉해 지분 매각 의사를 타진했다.
이 같은 보도는 맨유의 대주주인 글레이저 일가가 2012년 맨유의 증시 상장 이후 지분 상당 부분을 투자자들에 매각하려 한다는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