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이번 여름에 페레즈, 드뷔시, 젠킨슨, 깁스, 캠벨을 포함한 1군 선수 몇명을 내보낼 수도 있다.
주급 예산을 상당히 감축시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최근 몇주 동안 모나코의 르마를 쫓으면서 보여주었던 지지부진한 모습과 같이 아스날이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일 수가 없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1군 스쿼드에 33명의 선수를 뽑았지만 벵거는 아스날 공식 사이트에서 선수단 규모를 줄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벵거는 말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선수들이 너무 많다"
"경쟁이 너무 많은 것은 해롭기 때문에 우리는 몇몇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
"경쟁이 충분하지 않은 것도 마찬가지로 해롭긴 하다. 나는 33명이 너무 많다는 것에 동의한다"
깁스는 여러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에게 관심을 받아왔으며 특히 왓포드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탠다드 스포츠에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루카스 페레즈는 지난 주에 뉴캐슬과 세비야, 페네르바체, 데포르티보의 타켓이 되었으며 그는 한 시즌 만에 아스날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아스날이 루카스에 대해 요구하는 £13.4m 의 가격을 맞춰준 클럽은 없으며, 깁스를 원하는 몇몇 팀들도 계약기간이 1년도 안 남은 그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