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발렌시아의 주앙 칸셀루를 이번 여름 첫 번째 이적 대상으로 정했다.
다니 알베스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유벤투스는 칸셀루를 우선 순위에 놓고 있고, 그를 위한 이적료로£25m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토요일 웸브리에서 유벤투스를 2-0으로 꺾은 토트넘이, 현재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어하는 칸셀루를 놓고 그들의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토트넘은 6월에 있던 U21 유로 대회에 스카우트를 파견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또한 그의 영입을 갈망하고 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트리피어가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데, 월요일(현지 시각)에 정확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어쩌면 포체티노는 새 시즌을 카일 워커-피터스를 유일한 오른쪽 풀백으로 데리고 시작해야 할지도 모른다.
포체티노의 아래에서 클럽의 이적 시장이 진전되는 것을 바라는 팬들은 지금까지 좌절감을 겪어왔지만, 마침내 클럽은 8월 31일 전까지 칸셀루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하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탈장 수술에서 회복중인 에버튼의 로스 바클리는 여전히 포체티노의 타겟이고, 토트넘이 주시중인 번리의 안드레 그레이 또한 토트넘의 공격진을 풍부하게 할 잠재적인 후보자이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4766244/Tottenham-target-Valencia-right-Joao-Cancel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