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30m의 가격으로 리버풀의 엠레 찬 영입에 가까워 졌다는 소식이 이탈리아 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막스 알레그리가 지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패배 이후 확실한 미드필더 보강을 요구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지난 화요일에 이미 유벤투스가 마투이디와 은존지로부터 등을 돌려 엠레 찬을 향했다고 보도한 바가 있다.
수요일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1면에는 리버풀이 엠레 찬에 대해 리버풀과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이 게재되었다.
코리에레는 또한 유벤투스가 리버풀 측의 요구액인 €30m에 근접한 €25m를 제의했다고 주장했다.
아직 23세에 불과한 찬은 현재 리버풀과의 계약이 2018년 여름에 만료된다.
http://www.football-italia.net/107405/juventus-%E2%82%AC25m-emre-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