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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부진은 케인만의 문제인가? 다른 스트라이커들은?
스카이스포츠의 애덤 스미스는 스퍼스의 포워드가 8월에 득점하지 못하는 문제를 다른 스타들의 경우와 비교해보기로 했다.
해리 케인은 8월에 PL에서 득점한 경력이 없다.
하지만 특정 월에 부진을 겪는 것은 꼭 그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게 시즌 초라서 부각될 뿐. 스카이스포츠의 애덤 스미스가 자세히 파헤쳐봤다.
지난 두 시즌간의 골든부츠 수상자 케인은 개막월에 부진하다는 슬럼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시작과 함께 두 경기에 출전했지만 골대를 맞출 뿐이었다.
그의 커리어에서 8월만 계산한다면 12경기 34슈팅 0골이다.
케인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은 프랑스에서 라카제트를 데려왔다.
그 또한 시즌 초 부진한 것은 마찬가지다. 그는 리그앙에서 9월 통산 득점이 단 두골이다.
라카제트는 지난 시즌 리옹에서 89분당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가 PL에서 첫 골을 넣는 데에는 4분 밖에 필요하지 않았다.
(득점이 전반 1분이었는데 왜 이렇게 쓴 건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의 커리어에서 9월에 치른 16경기에서는 경기당 0.13골에 불과하다.
그는 2011시즌부터 2014년연이어 3년 동안 9월 득점이 없었다.
한편, 아게로는 1월과 2월에 부진을 겪는 것으로 나왔다. (경기당 0.35골)
코스타는 1월과 5월에 (경기당 0.35골)
루카쿠는 4월 (경기당 0.24골)에
산체스는 3월에 (경기당 0.19골) 부진했다.
폼이 가장 좋은 월은?
케인이 8월에 죽을 쑤지만 3월에는 그가 풀핏을 찍는다. 그는 3월에 출장한 PL10경기에서 총 12골을 쑤셔넣었다. (경기당 1.2골)
라카제트는 1월에 (경기당 0.78골) 기량이 가장 좋았다.
루카쿠는 새 클럽에서 2경기 출전해 3골을 넣었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시즌 초 좋은 폼을 보이다가 리그가 진행됨에 따라 득점률이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케인,라카제트와 달리 9월은 루카쿠에게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시기다.
그는 9월에 12경기 출전해 13골을 넣었다. (0.81골) 하지만 10월로 넘어가기만 해도 그의 득점률은 0.5골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