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FC의 피터 오 로크 기자는 에버튼과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이 카디프 시티의 덴마크 U21 대표팀 스트라이커 케네스 조호레 영입을 두고 경쟁 중이라고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선수 및 구단 관계자가 전한 이 소식에 따르면, 두 구단은 지난 시즌 카디프에서 12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선두를 기록한 23살의 조호레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조호레는 이번 시즌에는 아직 1골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팀의 완벽한 시즌 스타트 (5전 전승)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입니다.
브라이튼이 먼저 조호레에 두 차례 이적 제안을 냈지만 모두 거절당한 가운데 더 높은 이적료를 포함해 이적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새로운 공격수 영입 시도에 나설 것을 선언한 쿠만 감독의 에버튼은 이 영입 경쟁에 가담한 것으로 보입니다. 쿠만 감독은 원톱을 소화할 수 있는 조호레 이적 제안 여부를 고심 중입니다.
http://www.espnfc.com/story/3190896/brighton-and-everton-chase-cardiff-star-kenneth-zohore-sources
http://cafe.daum.net/goodison/90XW/4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