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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페북 라이브] 최규순 스캔들 추가 확인 보도 최종 상세 정리

  • 작성자: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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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67
  • 2017.08.31
1. 넥센 : 2016년 8월 KBO에 두산과 함께 자진 신고하였으나 번복. 넥센 측 자체 조사로는 출금 내역이 없다고 밝혔으나

엠스플뉴스에서 취재한 바로는 이미 넥센 구단을 떠난 사람이 최규순에게 돈을 부쳤다고 진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 삼성 : 2013년 포스트 시즌 준비할 즈음에 최규순에게 400만원을 줬다고 밝혀짐.

돈을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현재 검찰에 소환된  직원은  현재 아직도 구단에 재직 중

그리고 이 직원이 스스로 알아서 한 단독 행동이 아니라 최고위층에서 돈을 조달하여 직접 지시 한 것으로 밝혀짐. 

삼성은 최규순에게 2013년에 처음 돈을 보낸 것이 아니라 2005년부터 수시로 최규순이 금품을 원했고, 지급한 것 이라고 

전임 단장 시절부터 요청을 받았으며, 보내왔다 라고 모 관계자가 알려주었음.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2005~2006년 우승도 했으니 최규순이 돈을 좀 달라고 대놓고 요청하다시피 했다 라고 함.)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하며, 현재  삼성 측이  피해자로 보도되고 있지만 법적 증거 및 당시 상황 인지 여부, 

그리고 타 심판과의 거래 여부가 성립한다면 문제는 달라질 수 있음. 이 문제는  차후에도 미디어를 통해 보도를 계속 하겠음.  

3. 어제 있었던 KBO 발표 내용 정리 

<최규순 전 심판과 구단들의 금전 거래 확인 내역>

① 두산 : 김성영 전 사장, 300만원 송금
② 기아 : 운영 실장 및 운영 팀장 각 100만원 송금
③ 넥센 : 이장석 대표, 300만원 송금
④ 삼성 : 권OO 부장, 400만원 송금

현재 KBO는 상벌위원회 은폐 및 축소 의혹의 중심에 있음. 

두산 때도 딱히 추가 조사하지 않고 엄중 경고로만 처리하고 철저히 비공개 처리했으며, 

넥센 때도 사실 관계 불명확으로 인한 심의 보류만 하고 모두 추가 제재를 가하지 않음. 

KBO 상벌위원회는 분명 전부 야구에 조예가 깊고 학식이 높은 사람들로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상벌위원회를 흐지부지 마무리짓고자 함. 

- 참고) KBO 상벌위원회 소속 인물 -

최원현 위원장 (KBO 자문 변호사) / 민훈기 위원 (기자, 해설위원) / 장윤호 위원 (스타뉴스 대표) / 강준호 위원 (서울대 교수) 

이종범 위원 (前 KIA 타이거즈 선수, 現 해설위원) → *당일 불참

3월 28일 당시 상벌위원회 당시 이종범은 불참한 채 4명의 인원들만 참가.

(증언을 받은 두산 사태 상벌회 당시  위원회 모 소속인 발언 :  '이 일이 벌어지면 야구계가 큰일이 난다. 이 일은 우리만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만 봐도 KBO 상벌위원회에서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음. 

4. 야구계 유명 인사  

최근 법조계 관계자로부터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야구인 A씨 가 

두산 상벌 위원회에 참석했던  현직 KBO 상벌 위원회 소속 인물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 이 되었음.

이 인물은 구단 관계자나 현장 직원들과는 경우가 다름. 직접적인 이익을 취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며, 

실제 검찰 조사에서도 "최규순과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정이 어려웠던 그에게 돈을 빌려준 것뿐이다" 라고 확인되었음.

<당시 KBO 상벌위원회 위원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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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미 최규순과 돈 거래 전적이 있고, 동거 전적까지 있는 영 석연치 못 한 인물이 

상벌위원 신분으로 최규순 스캔들 문제에 참여했다는 것 현재도 KBO는 계속하여 전화 받지 않는 중.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와 보도를 이어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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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야구인 A씨 본인 입으로 오피셜 확정



크... 진짜 국내 야구판 엄청나게 더럽네요.

삼성은 이건 뭐... 구단 해체 수준으로 끝나서는 안 되는 수준인 것 같고

저 야구인 A씨는 과연... 이종범이 혐의가 없는 상황에서 모두가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야구인?

저는 지난 번 배지헌 기자가 얘기한 "지네가 경찰이야 뭐야?" 라고 발언했던 해설위원과 이 인물이 왠지 동일 인물이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전개가 될지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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