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이 불안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디종은 벨로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17-18 리그 앙 개막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전반전까지는 상대의 골문에 재차 슛을 때리는 플레이가 양팀에서 연속해 나왔으나,
후반에는 마르세유가 압도적이었다.
http://www.eurosport.fr/football/ligue-1/2017-2018/marseille-dijon-3-0-l-antiseche-cet-om-a-de-l-allure.-et-une-bonne-marge-de-progression_sto6280497/story.shtml
경기 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권창훈은 꽤 잘 뛰었습니다. 드리블도 잘 했고, (받은선수가 성공시키진 못했지만) 패스도 잘 주고, 유효슈팅도 때리고...어쨌든 마르세유와 디종 선수들 간 보이지 않는 실력차가 조금은 있었기에, 권창훈 혼자 뭘 뒤집을 상황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