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transfer-news/raheem-sterling-pep-guardiola-arsenal-13544577
본머스 원정 경기에서 97분에의 역전골로 스털링이 팀을 구해 낸 직후
펩 과르디올라는 스털리에 대한 의문을 제시했다.
과르디올라는 터치라인에서 열정적으로 승리를 즐겼고,
이는 시티에 부임한 이후로 볼 수 없었던 장면이었다.
하지만 스털링이 어떻게 좋은 공격수로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는
"아마도 당신은 다른 감독을 찾아야 할 것 같군요" 라고 말하며 빙그레 웃었다.
그는 어쩌면 반만 농담을 던진 것일지도 모른다.
산체스를 영입하기 위해 시티가 아스널에게 스털링을 보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털링을 좋은 공격수로 발전시키는 일은 벵거의 몫이 될 수도 있다.
시티의 관계자들은 그들이 아스널에게 스털링을 제안했다는 보도를 빠르게 부인했지만,
이적 시장의 끝을 바라본 상황에서 과르디올라의 탑 타겟을 데려오기 위해 그들은 어쩌면
스털링을 잃는 것을 받아들일지도 모른다.
과르디올라의 불길한 코멘트는 이상하게도 지난 시즌 그가 켈레치 이헤아나초에게 한 말을 떠올리게 한다.
어떻게 하면 이헤아나초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감독을 바꾸면 되겠죠?"라고 말했다.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