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동환 기자] 멕시코에서 치를 정규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NBA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2019-2020 정규시즌에 멕시코에서 치를 2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NBA는 리그 인기 확대를 위해 멕시코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고 있다. 오는 2019-2020시즌에는 2경기가 열린다. 모두 12월이다. 12월 13일에 댈러스 매버릭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12월 15일에 피닉스 선즈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만난다. 장소는 멕시코시티 아레나로 동일하다.
지난 정규시즌에는 올랜도 매직이 시카고 불스와 유타 재즈를 상대로 멕시코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 멕시코에서는 1992년에 첫 NBA 정규시즌 경기가 열렸고 올 시즌에 치를 2경기가 각각 29번째 경기와 30번째 경기가 될 예정이다.
한편 NBA는 오는 프리시즌에 일본과 인도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중국에서도 프리시즌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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