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 둘은 '바르셀로나'라는
유스 시스템 안에서 어쩔 수 없이 경기에 못 뛰는것은 그렇다고 하지만

다른 선배 선수들의 동나이대를 생각해보면
꽤나 다시 생각해볼만 하죠

괜시레 박지성까지 가지 않더라도

현재 이승우의 나이는 20살

백승호의 나이는 21살입니다

사실상 유망주 꼬리표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죠

거기에 당시 동나이대 선배 선수들을 보면

손흥민(20) ㅡ 이미 함부르크에서 가치 입증

구자철(20) ㅡ 국내 리그 도움왕 기록 리그 씹어먹고 독일 진출

이청용, 기성용은 너무 다른 난 놈이라 아예 제외 시키겠습니다

이 밖에도 이승우 나이대에 이미 성인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코리안 메시'라는것도 언론에서 만들어낸 수식어일 뿐이고

조금 더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어줍잖게 또 빅클럽 리저브팀가서 노는것보다
정말 확실하게 꾸준히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팀으로 가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