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지금 바르셀로나는 고유의 모습이 잠들어 있음

2. 유소년일 때부터 바르셀로나의 모습을 키워야 함

3. 발베르데는 잘 할 거라고 믿음. 원래 모습으로 잘 돌려 놓을 거라고 생각함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차비 에르난데스는 현재 바르샤의 모습을 두고 '잠들어 있다'고 밝혔다. 차비는 The Tactical Room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반적인 모습의 바르셀로나는 잠들어 있다."

"바르셀로나는 '칸테라'(역주 : 스페인어로 채석장, 유스풀을 의미하기도 함)를 키워야 하며, 바르셀로나의 플레이 모델을 키워나가야 한다."

"어린 선수들은 1군팀에서 뛸 때, 적절하게 배운 컨셉들을 갖고 있기 위해 이런 플레이 형태를 배워야만 한다."

"칸테라의 코치들은 선수를 육성해야 하며, 선수를 가르쳐야만 한다. 가장 어린 나이일 때부터 그런 컨셉들을 형성해 나가야만 한다. 만약 승리한다면 대단한 것이겠지만, 그 승리가 목표는 아니다."

새로 부임한 발베르데에 대해

"발베르데를 놓고 내기를 걸고 싶다."

"발베르데는 준비된 타입의 감독이며, 경험이 있고, 클럽을 잘 알고 있다. 발베르데는 스타일을 갖고 살아왔으며, 잘해낼 것이다. 발베르데의 부임은 정통 스타일의 귀환을 불러일으켜 줄 것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3277/la-liga/2017/07/19/37171892/xavi-barcelona-have-been-sleeping-on-their-ideals?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