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그들의 팬에게 홍콩 투어 중 일어난 사태에 공개적으로 사과를 할 필요를 느꼈다.
리버풀은 이번 주 화요일 몽콕에서 지역 팬들을 초청해 트레이닝 세션을 가질 계획이었지만 현재 그 이벤트는 취소됐다.
갑작스런 기후 변화는 리버풀이 팬들을 수용할 수 없는 경기장을 트레이닝 세션의 장소로 바꾸게 했다.
목요일 트레이닝 세션에 참가 예정이었던 팬들은 날씨가 좋을 금요일에 대신 참가할 권한을 부여받을 것이다.
홍콩에 도착 후 기자 회견 중인 클롭과 미뇽
공개 사과 전문 :
팬들에게
우리는 오늘 화요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던 공개 트레이닝 세션에 님들을 초청할 계획이
최근 홍콩에 있는 안 좋은 기후 상태 때문에 연기되야 함에 따라 유감을 느낀다.
님들도 알다 싶이 클롭과 선수들은 가장 열정이 넘쳐나는 님네들 앞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었지만 그 크리스탈 팰리스 전을 대비한 훈련은 님네들을 많이 초청할 수 없는 경기장에서 열릴 것이다.
상황이 우리 마음대로 안됐지만, 클럽은 화요일 참가 권한이 있는 팬들에게 날씨에 희생양이 되는 대신, 금요일에 있을 훈련을 볼 권한을 줄 것이다.
금요일 훈련은 현지 시각으로 오후 3시반에 몽콕 스타디움서 열릴 예정이다.
손목 밴드가 있는 님들만 입장 할수 있다.
우리는 금요일 팬 참가 훈련에 앞서 당연히 몽콕의 날씨와 필드 상태를 점검할 거고 새 상황이 있으면 계속 알려줄 것이다.
이번 사태가 초래한 불편함에 사과드리고 우리 팬들은 필드 상태가 선수들의 준비에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님들의 인내에 감사드린다.
Ynwa
링크: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liverpool-write-open-letter-fans-10820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