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아스날의 셔츠를 입고 첫번째 골을 기록했다.
68분에 교체투입된 라카제트는 83분 골을 넣었고 아스날의 53m파운드 영입은 힘을 얻었다.
메르테자커가 4분만에 경기 첫 골을 넣었고 아스날은 68분에 필드플레이어 10명을 모두 교체하여 쉬게 했다.
이 경기에서 5가지 새로 알게된점
1. 메르테자커는 부활했다
첼시와의 FA컵 결승전의 주인공인 그가 언제쯤 못해질까?
그는 수비진에서 자신있어보였고, 날카로워보였고, 여러번이나 폭발적인 순간속도를 보여줬다.
이미 시즌이 끝난 후에 아카데미에서 다른 역할을 수행하기로 결심한 메르테자커는 현재를 꽈악 잡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2. 개린이들은 나쁘지 않다
아스날은 4명의 유스선수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단 한명만이 눈에 띄었다.
17살의 윙어인 레이스 넬슨은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했고 스피드, 움직임, 드리블링, 달리기가 매우 뛰어났다.
그는 본인의 나이대 유망주들 중 최고로 보이고, 아주 지켜볼만한 선수다.
코헨 브라몰은 아주 빠른 속도로 왼쪽을 날라다녔고, 조 윌록은 미드진에서 좋았으며
크리스티안 비엘릭은 패스가 약간 서툰걸 제외하곤 괜찮았다.
3. 월콧은 보여줘야할게 많다
월콧은 확실히 그의 자리를 잃은 것 같아보이므로 증명 해 보여야 하는데, 아스날이 3-4-2-1 포메이션으로 변경하며 특히 더 그렇다.
이 포메이션은 클래식 윙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월콧은 스트라이커 뒤의 두명 중 한명으로 출전했고, 빨라보였으며 주전자리를 원하는 것처럼 열심히 뛰었다.
그는 새로운 포지션을 찾은것으로 보여지고 주전경쟁을 해야하며 그럴 의지가 있어보인다.
4. 아스날은 핫하다
경기가 벌어진 ANZ 스타디움의 8만석은 모두 매진된 것 처럼 보였고 이 프리시즌 경기의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다.
흥분과 기대감, 마치 거대한 행사처럼 느껴졌다.
현지인들에게 물으면 그들은 리버풀, 맨유 그리고 아스날을 최고로 뽑는다.
5. 이 경기가 뭘 말해주는가?
아스날은 확실히 3-4-2-1 시스템에 정착했다.
몇몇 선수들은 확실히 날카로웠다. 코클렝은 잽쌌고, 웰벡은 좀 더 날카로워져야 했다. 외질 보는 것 자체가 즐거웠으며 그가 빈공간으로 찔러넣는 패스들은 더더욱 대단했다.
(+경기결과 2:0, 웰벡PK실축)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match-reports/sydney-arsenal-5-things-report-10789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