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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라우치, 라디오 X 임시 DJ로 선정

스토크 시티 소속 스트라이커 크라우치는 7월 24일 새로운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36세의 크라우치는 라디오 X 이브닝 쇼의 호스트 고든 스마트의 자리를 대신해 2주간 라디오 DJ를 할 예정이다.

크라우치는 이 도전에 강한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자신의 팬들과 함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나눌 수 있단 사실에 흥분하고 있다. 크라우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 라디오 X를 사랑하고, 음악 방송들을 사랑해요. 그러니 전 이 뜨거운 자리에 앉게 되는 일에 흥분이 됩니다."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될 것이 기대되는 몇몇 이야기들이 있고, 이 라디오 스튜디오에 올 방문객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면 이 모든 것이 공개됩니다!"

라디오 X의 관리 에디터인 매트 데버슨은 크라우치를 임시 DJ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크라우치는 그 세대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던 축구 선수였을 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열정과 전설적인 유머 감각으로 잘 알려진 사람입니다."

"크라우치는 우리 라디오 X에서 재생하는 음악들의 엄청난 팬입니다. 그래서 전 크라우치가 청취자 여러분들을 즐겁게 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틀면서 자신의 대단한 선수생활을 보내며 있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거라 생각합니다. 크라우치가 마이크 뒤에 앉을 날을 기대하고 있으며, 엄청나게 즐거운 2주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4160/extra-time/2017/07/19/37170732/crouch-set-to-begin-new-career-as-radio-dj?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