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로 라미레즈는 이번 여름 에버튼이 계약한 네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블루스에 합류한 이선수에 대해 당신이 몰랐을 6가지입니다.

1. 라마시아 출신

라스 팔마스 출생, 그란 카나리아 주장, 산드로는 14살에 바르셀로나로 가기전에 자신의 고향에서 자신의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푸욜, 메시, 이니에스타 등과 같이 1군에 진입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는 라 마시아 출신의 세번째 에버토니안이 될 것입니다.

미켈 아르테타, 헤라르드 데울로페우가 이전의 라마시아 출신 에버튼 선수들입니다.

2. 열정적인 스쿠버 다이버

경기장 위에선 공격수로 뛰지만, 그에게는 특별한 취미가 있습니다.

이 21살의 공격수는 시즌이 끝나면 그의 고향인 카나리아 제도의 바다에서 그의 가족, 친구들과 스쿠버 다이빙을 합니다.

3. 명사수(sharp-shooter)

공격수로 뛰면서, 지난시즌 훌륭한 성적을 냈던 그는 이번 여름 대륙의 많은 클럽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시즌 31경기를 뛰며 16골을 넣었는데, 이중 14골을 리그경기에서 나왔습니다.

산드로는 11위의 말라가에서 뛰면서 165분에 한골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네이마르(204분에 한골), 그리즈만(192분에 한골), 벤제마(174분에 한골)보다 좋은 성적입니다.

4. 숫자 9를 사랑함

그의프로계약 이후 등번호에서 9가 사라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산드로는 바르셀로나에서 29번, 말라가에서는 19번을 달고 뛰었습니다.

아직 산드로가 에버튼에서 무슨 등번호를 달고 뛸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코네 씹창새끼가 9번이었는데 팀을 나갔으니 9번을 달고 뛸것으로 보임)

5. 챔스 우승자

산드로는 14/15시즌 우승한 바르셀로나의 조별경기에 3번 출장했습니다.

3-1로 이긴 아약스전에서는 골을 기록했고, 이외에 PSG, 아포엘 전에도 출전했습니다.

산드로는 2시즌동안 32경기에만 출장했는데, 그동안 7개의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챔스우승 이외에도 리그우승2회, 코파델레이2회, 피파월드컵, 유로피안슈퍼컵 우승이 있습니다.

6. 성공에 목말라있다.

말라가의 일원이 된 후, 9명으로 누캄프에서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막아내 무승부를 이뤄냈던 경기도 기억할만 했지만

2-0으로 바르셀로나에게 승리한 경기는 산드로에게는 기억할 말한 경기였습니다.

그는 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그 경기가 끝난후 그는 세레모니(celebration)를 치뤘는데수아레즈는 그에게 다가가 "너를 키워준 클럽을 잊지말라"라고 말했습니다.

그 직후 산드로는 "나는 말라가와 함께 성공할 것이다(I eat with malaga)"라고 답했습니다.

그 경기 이후 산드로는 그의 세레모니는 성공에 대한 굶주림을 갖고있던 그에게 그저 말라가의 일원으로서 한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저는 제가 과하게 세레모니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경기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고, 평범한 세리모니를 한거에요."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내가 어느팀에 속해있던 바르셀로나에게는 항상 감사할 것이라고 말할겁니다. 그들은 나를 환상적으로 대해주었으며 나는 평생 잊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나는 지금 말라가에게 감사하고 있고 그 골은 매우 중요한 골이었습니다. 하지만 혹시 제 세리모니가 과해다고 생각하신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는 그때 정말 행복했어요."

출처 : http://www.evertonfc.com/news/2017/07/03/6-things-about-sand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