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Europe1 Sports에 따르면 마티유 드뷔시(32)는 임대만료로 포르투로 돌아간 리카르두 페레이라의 대체자로 OGC 니스에 낙점된 것으로 보이며, 48시간 안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드뷔시는 2014년에 1400만 유로로 바카리 사냐의 공백을 메꾸려 아스날에 둥지를 틀었으나 이후 세 시즌동안 고작 13번의 리그출장만을 기록했다. 이는 이적 후 몇달만에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은 탓이다. 부상으로부터 벗어났을 때는 이미 젊은 스페인산 수비수 엑토르 베예린에게 자리를 빼았긴 상태였다.
당해 아스톤빌라와의 FA컵 결승에도 선발진에 등록을 못한 그는 이후 또다시 부상을 입었으며, 다음 해 2016년 1월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에도 불구, 보르도로 임대되었다.
작년 여름에 들어서야 본머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는 385일만의 공식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다. 하지만 영광은 잠시뿐, 14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4038456/mathieu-debuchy-medical-nice-arse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