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의 수비수 스티븐 코커는 17년 6월에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도박 중독이었으며 알콜중독이었다는 사실을 밝힘.
선수 생활을 하며 모은 돈의 70%를 카지노에서 날리고 죄책감에 자살 시도도 하는 등 힘든 시기를 겪었으며,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러시아 리그의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로의 이적을 모색했으나 상기한 이유로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못해 결국 결렬되었다고 함.
쉬는 동안 시에라리온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고 함.
2016년 12월부터 베팅을 끊었다고 하며 3월부터는 술도 완전히 끊었다고 함.
출처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7/jun/29/steven-caulker-mental-illness-addictions-gambling-drinking-qpr